이스라엘 백신 스와프 협약 체결

이스라엘 백신 스와프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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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스라엘 백신 스와프 체결
• 한국과 이스라엘 화이자 백신 교환

 

모더나 백신 부작용 정리

 

이스라엘 백신 스와프가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정부가 코로나19 백신 물량 부족을 해소하기 위해 이스라엘과 화이자 백신을 교환하는 백신 스와프 계약을 체결했다고 합니다.

 

 

이스라엘 백신 스와프 체결

 

이스라엘 현지 언론 하레츠는 이스라엘이 유통기한이 임박한 70만 회분의 화이자 백신을 한국에 보내고 오는 9~10월 중 한국 정부가 주문해놓은 동일한 양의 화이자 백신을 받는 백신 스와프 계약이 5일 이뤄졌다고 6일 보도했습니다. 

 

 

한국 방역 당국도 이스라엘 정부와 협의를 진행해 왔다고 밝혔습니다. 스와프 계약이 확정되면 이스라엘의 화이자 70만 회분은 이르면 내주 중 국내로 들어올 전망입니다.

 

 

이에 따라 우리나라는 개별계약을 통해 7월 약 1000만 회분을 포함해 3분기에 약 8000만 회분을 도입할 예정으로 충분한 물량을 확보했으나 이번 백신 교환을 통해 접종 속도를 높일 수 있게 됐습니다.

 

한국과 이스라엘 화이자 백신 교환

 

 

한국과 이스라엘 간 화이자 백신 교환은 그동안 외교적 노력을 통해 쌓아 온 양국 간의 신뢰에 힘입은 바가 크다고 합니다. 한국과 이스라엘은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다자 협의체인 코백스(COVAX) 출범 논의 시부터 유사 입장 국으로서 수시로 비공식 협의를 긴밀히 갖고 백신 협력을 논의해왔습니다.

 

 

최근에도 올해 5월 이스라엘 외교장관의 방한 등 다양한 계기에 한국-이스라엘 양자 간 백신 협력 방안을 논의했으며, 이와 같은 노력은 성공적으로 백신 교환을 추진할 수 있는 기반이 됐습니다.

 

 

이번 협약 체결에 따라 이스라엘에서 조기 공급되는 화이자 백신 70만 회분은 오는 7일 오전 7시 15분 인천공항에 도착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많은 양의 화이자 백신 공급으로 인해  아직 백신을 맞지 못하신 많은 분들에게 기회가 주어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7일 이후 잔여 백신으로 아직 맞지 않은 가족들 챙겨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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